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 용산공예관이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09호 화각장 이재만 특별초청전 ‘화각 : 오색의 향연’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화각은 황소의 뿔을 이용한 우리나라 고유 각질공예로 투명도가 높은 소뿔을 달군 후 펴내고 얇게 깎아 종이로 만든 다음 도안을 거쳐 돌가루 안료를 사용한 채색으로 장식하는 기법이다. 재료의 수급·가공 과정이 까다로워 화각 공예품은 특수 귀족층이나 왕실에서만 사용했다. 전시 기간은 4월 1일부터 5월 22일까지로, 법정공휴일과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공예관 4층 다목적실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김용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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