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국민의힘 선대본 문화관광산업특별위원회(문광특위·위원장 박강섭)는 낚시계 원로인 한국전통견지낚시협회 조성욱 회장과 낚시터 쓰레기 청소로 유명한 낚시하는시민연합 김욱 대표, 대한스포츠낚시중앙협회 회원 등 60여 명이 전국의 1만여 낚시인을 대표해 26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서 윤석열 대통령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문광특위가 주관한 이날 지지선언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낚시 활성화 공약에 대한 낚시계의 화답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김승수·김예지 의원 등도 참석했다.
김욱 대표는 “정부,여당은 서민의 레저인 낚시 금지를 막아달라는 우리 1000만 낚시인들의 목소리를 외면해왔다”며, “낚시가 취미활동에서 스포츠로 발돋움하려는 중차대한 시기에 윤석열 후보의 낚시계 숙원을 해결해 주겠다는 공약 한 마디는 우리 낚시인에게 단비와 같은 희망을 주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지지선언식을 주관한 박 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낚시공약을 계기로 낚시가 건전한 레저스포츠로 도약하고 관광업계가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승수 의원은 “낚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 낚시인들이 불편 없이 취미활동 하도록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는 것이 윤후보와 국민의힘의 기본 정책방향”이라고 강조했다.
김예지 의원은 “윤후보는 낚시가 국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및 삶의 한 부분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을 잘 안다”며 “앞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단체와 윤후보를 대신한 국회의원들은 낚시규제 완화를 골자로 하는 ‘낚시공약 정책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앞으로 낚시를 통한 국민의 여가 활동을 보장하는 한편 해안과 내수면 인근의 낚시 여건을 개선하고 낚시가 생활체육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키로 했다.
특위는 오는 1일 국민의힘 대구시 당사에서 대구경북문화관광인들이, 2일에는 대전시 당사에서 대전충청문화관광인들이 윤후보 지지선언식을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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