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강추위 탓 제주 제외 영하권

오전 7시 기준 서울 영하 9.8도

춘천 영하 14.7도·파주 영하 14.2도

기상청 “대기 건조해 화재 유의해야”

울릉도·독도·제주 산지 눈 소식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1도를 기록한 지난 21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
서울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8.1도를 기록한 지난 21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사거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수요일인 23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구름이 끼고 눈이 오는 지역이 있겠다.

제주와 울릉도·독도는 오후까지 흐리고 가끔 눈이 오겠다.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와 제주 산지가 1~5㎝, 산지를 제외한 제주 1㎝ 내외다.

이날 서울 주요 기온은 오전 7시 현재 서울은 전날(영하 7.1도)에 비해 3도 가까이 떨어진 영하 9.8도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는 영하 13.4도였다. 영하 8.5도였던 안동은 체감온도가 영하 12.3도까지 곤두박질쳤다.

다른 지역은 ▷인천 영하 8.1도 ▷수원 영하 8.5도 ▷파주 영하 14.2도 ▷춘천 영하 14.7도 ▷강릉 영하 6.7도 ▷철원 영하 16.3도 ▷대관령 영하 16.7도 ▷청주 영하 7.5도 ▷제천 영하 14.8도 ▷대전 영하 8.4도 ▷세종 영하 9.2도 ▷전주 영하 6.3도 ▷장수 영하 9.4도 ▷광주 영하 4.9도 ▷대구 영하 6.1도 ▷부산 영하 2.2도 ▷울산 영하 3.9도 ▷창원 영하 4.4도 ▷제주 1.7도 등이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은 전날(0.5도)과 비슷한 0도로 예보됐다. 그 밖에 ▷대전 2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5도 등 전국의 최고기온은 영하 1도~영상 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중부지방, 전남 동부, 경상 지역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할 수 있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주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서해안, 전남 남해안, 제주도에는 강풍이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가 필요하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예상된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0m, 서해 1.0~2.5m, 남해 0.5~2.5m로 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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