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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떠나도 금싸라기 ‘이 땅’…현산vs포스코 붙은 용산정비창 청사진, 이렇게 다르다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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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포 ‘디퍼아<디에이치퍼스티어아이파크>’ 세대당 1500만원 추가분담 ‘날벼락’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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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가 바꾼 주거 지도…‘역세권’ 여부 따라 청약 경쟁률 10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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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1억’ 강남 아파트, 5년 새 100여곳 늘어…부동산 ‘정책포비아’ 시대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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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더 내도 고급이 좋아” 흑석9, 스카이브릿지·수영장 설치될까[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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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옆 동네보다 3억이 싸다” 3기 신도시 대장 하남 교산[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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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과천·분당까지…‘평당 1억’ 아파트 거래 늘어났다, 왜? [부동산360]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초고가 아파트의 상징과 같은 ‘평(3.3㎡) 당 1억’ 거래가 서울 강남을 벗어나 양천구·동작구 등 서울 중상급지와 경기 과천·분당 지역에서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부동산 시장의 상식이 된 ‘똘똘한 한 채’에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마저 맞물린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각 지역 대장아파트 혹은 새로 지어질 재건축 아파트 몸값이 일제히 높아졌다. 26일 헤럴드경제가 직방에 의뢰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 21일 기준 ‘평당 1억원’ 거래가 발생한 전국 시군구 지역은 13곳으로 2020년(6곳) 대비 2배로 늘었다. 5년 전 해당 거래가 발생한 지역은 서울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용산구·성동구·중구였지만 이달 기준 영등포구·양천구·마포구 등은 물론 경기 과천시·경기 성남 분당구 등으로 확대됐다. 그동안 강남 3구 아파트 수식어로만 등장하던 ‘평당 1억원 아파트’가 경기 지역에서도 본격적으로 등장한 것이다. 실제 거
2025-04-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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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옆 동네보다 3억이 싸다” 3기 신도시 대장 하남 교산[부동산360]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요즘 하남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 있죠. 5억원대(전용59㎡) 신축아파트 본청약을 앞둔 ‘3기 신도시 대장’ 하남교산지구 이야기인데요. 헤럴드경제 부동산360은 직접 현장과 인근 지역인 신장동을 돌며 7억원~8억원대인 준신축 아파트 단지와 기존 인프라를 살펴보고 왔습니다. 인근 단지의 가격은 준공 후 시세를 예상하는데 도움이 되는데요. 교산신도시 주변 신장동의 준신축 아파트 가격은 전용 59㎡ 기준 8억원 중후반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5년차 신축급인 하남호반써밋에듀파크(999세대) 전용59㎡는 올해 3월15일 8억7000만원에 거래되며 최고가를 찍었습니다. 신장동에 있는 2018년 준공 U시티대명루첸리버파크(854세대)는 전용74㎡가 이달 6일 8억8000만원에 거래됐고요. 비슷한 연식인 유니온시티에일린의뜰 전용 74㎡는 지난해 10월 기준 9억에 거래됐습니다. 전문가들은 5억원대에 나온 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전용59㎡)의 향후 시세가 현재 준신
2025-04-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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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 미만 자녀 있으면 우선선정” SH, 행복주택 354호 모집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는 고덕온빛채 등 행복주택 354세대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행복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 고령자 등을 대상으로 주변시세의 60~80% 금액으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의 하나다. 대학생·청년의 경우 10년, 자녀가 있는 신혼부부는 14년, 고령자는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이번에는 고덕온빛채 행복주택 포함 재공급 단지만 공급한다. 잔여 공가 192세대, 예비 입주자 162세대가 대상이다. 주택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 및 임대료는 ▷전용 29㎡ 이하 보증금 7645만원, 임대료 29만원 ▷전용 39㎡ 이하 보증금 1억2981만원, 임대료 49만 원 ▷전용 43㎡ 이하 보증금 1억7760만원, 임대료 64만 원이다. 이번 모집부터 우선공급 대상자 선정 시 2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신청자를 우선 선정한다. 2세 미만의 자녀(2023년 4월 25일 이후 출생, 당일 포함)가 있는 신청자 우선 선정은 우선공급 대상자 선정 시에만 적용한다. 2세 미
2025-04-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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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구 HDC현산 사장, ‘The Line 330’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현장 방문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정경구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가 24일 용산 정비창 전면1구역 재개발 사업지 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정 대표는 “용산은 HDC현대산업개발에게 단순한 사업지가 아닌, 오랜 기간 쌓아온 신뢰와 경험이 축적된 터전”이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조합원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이익을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HDC현산은 용산에서 아이파크몰, 철도병원부지, 공원 지하화 등 다수의 성공적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용산역 일대 이 지역을 누구보다 잘 안다”라며 “HDC타운으로 조성해 전면1구역 조합원이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과 안정적 사업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의 방문은 현장 경영의 일환이면서 수주를 향한 HDC현산의 의지를 보여주는 모습이다. 이날 정 대표를 비롯해 HDC현대산업개발 임원진은 직접 사업지 일대를 돌며 수주를 향한 열망을 다졌다. 용산 정비창 전면 1구역 재개발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일대 7만1901㎡ 부지에서 진
2025-04-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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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백사마을, 3178가구 아파트촌 재탄생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노원구 백사마을에 총 3178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변경)’, ‘마포로4구역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신규)’, ‘관수동제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신규)’, ‘신안빌라 재건축정비사업(신규)’ 등 4건의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각종 심의안이 통합심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밝혔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서울 도심개발에 따른 철거민들이 불암산자락 ‘산104번지’에 자리를 잡으면서 시작됐다. 2008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2009년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여러 난관 끝에 마을 형성 60년 만에 재개발정비계획을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착공을 시작해 2029년 공동주택 26개 동, 지하4층~지상35층, 총 3178가구의 자연 친화형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번 심의 통과는 당초 정비계획 대비 주택공급 세대수가 741가구 증가
2025-04-2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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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산, 펜트하우스·조합원 100% 한강뷰 용산정비창 ‘THE LINE 330’ 설계 공개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 세대에 적용되는 한강뷰 평면설계를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THE LINE 330’은 한강 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이다. 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이다.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 조망과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구축하겠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HDC현산은 조합원들이 100% 한강 조망을 누릴 수 있는 파격적인 평면설계도 공개했다. 조합 원안인 524세대보다 76세대가 늘어난 600세대를 지상 74.5m 높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 위에 배치했다. 주동 수도 원안인 12개 동 대비 3개 동이 줄어든 9개 동을 배치해 동간 간섭 요
2025-04-25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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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위해 2500만원 기부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두산건설은 최근 영남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긴급 복구 작업, 임시 주거 지원, 생필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금은 이달 초 부산에서 열린 KLPGA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 채리티존에서 적립된 기부금 1600만원과 ‘두산건설 We’ve 골프단’의 2024년 버디기금 900만원을 더한 금액이다. 두산건설은 매 시즌 소속 선수들의 성적에 따라 버디 1개당 1만원, 이글 1개당 5만원을 버디기금으로 적립하여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을 시작으로 두산건설은 창립 65주년을 맞아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의 입장권 판매 대금 6.5%와 팬들이 구매한 선수 응원 티셔츠 판매 대금 전액을 부산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두산건설
2025-04-25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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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지막 달동네’ 백사마을 3178세대 아파트로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의 마지막 달동네로 불리던 노원구 백사마을에 총 3178세대 규모의 아파트가 건립된다. 25일 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3차 정비사업 통합심의위원회에서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변경)’, ‘마포로4구역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신규)’, ‘관수동제8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정비사업(신규)’, ‘신안빌라 재건축정비사업(신규)’ 등 4건의 사업시행계획을 위한 각종 심의안이 통합심의를 거쳐 통과됐다고 밝혔다. 백사마을은 1960년대 후반 서울 도심개발에 따른 철거민들이 불암산자락 ‘산104번지’에 자리를 잡으면서 시작됐다. 2008년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고 2009년 주택재개발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여러 난관 끝에 마을 형성 60년 만에 재개발정비계획을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올 11월 착공을 시작해 2029년 공동주택 26개 동, 지하4층~지상35층, 총 3178세대 규모의 자연 친화형 공동주택이 들어선다. 이번 심의 통과는 당초 정비계획 대비 주
2025-04-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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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가산동 664실 ‘근로자기숙사’·영등포구 신풍역세권 2054세대 아파트 들어선다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서울시 금천구 가산동에 임대형 기숙사 664실이 들어서며 산단 내 근로자의 주거 복지가 한층 높아질 예정이다. 영등포구 신풍역세권에는 2054세대 대규모 주택이 들어서며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 공급이 확대된다. 서울시는 제5차 건축위원회에서 금천구 가산동 임대형기숙사 등 총 2건에 대한 건축심의를 통과시켰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금천구 가산동 319-18번지 임대형기숙사 건립사업 ▷신풍역세권 장기전세주택사업으로 공동주택 2054세대 및 임대형기숙사 664실이 공급된다. 금천구 가산동에 건립될 임대형 기숙사는 한국수출국가산업단지(G밸리) 내 근로자들을 위한 주거시설이다. 지상 23층 664실 규모의 기숙사와 근린생활시설이 포함된다. 공유 공간으로 워크라운지 및 운동시설 등이 배치될 계획이다. 기숙사는 2025년 8월 건축허가를 거쳐 2027년 7월 준공될 예정이다. 산단 내 근로자의 주거 환경 개선뿐 아니라 1인 가구의 주택 공급을 확대하는 효과가
2025-04-2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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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가 바꾼 주거 지도…‘역세권’ 여부 따라 청약 경쟁률 10배 차이
[헤럴드경제=김희량 기자] 교통 편의성이 주거 선택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으면서 ‘역세권 단지’가 각광받고 있다. 지난해 분양 단지 중 지하철이나 GTX 이용이 편리한 역세권 단지의 청약 경쟁률은 비역세권 단지보다 약 10배 높게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부동산R114은 지난해 역세권·비역세권 단지 청약 경쟁률을 비교한 결과, 역세권 단지 청약 경쟁률은 52.4대1로 비역세권 단지 4.78대1 대비 10배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GTX가 지나는 수도권 단지에 한정해 집계한 것이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GTX-A 노선 개통으로 파주 및 동탄 지역의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며 출퇴근 시간 단축은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 경제 활성화 등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광역교통망이 뒷받침되자 주거지와 상권이 자연스럽게 형성되면서 2024년 3월 첫 운행을 시작한 GTX-A 노선 이용객 수는 개통 1년 만에 약 8배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2030년 개통이 계획된 GTX-B 노선에
2025-04-24 0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