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그래픽 카드·프로세서 탑재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예약 판매
LG전자가 500만원대 초프리미엄 게이밍 노트북을 출시했다. 최신 그래픽 카드와 프로세서를 갖춘 제품으로 급성장하는 게이밍 노트북 시작을 적극 공략한다.
LG전자는 신제품 울트라기어 게이밍 노트북(17G90Q)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17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고사양 게임에 최적화된 성능에 디자인, 사용 편의성을 두루 갖춰 CES 2022 혁신상을 받은 제품이다. 국내 출하가는 549만 원이다(그래픽카드 RTX3080 탑재 기준). 신제품은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엔비디아의 노트북용 고성능 그래픽 카드 RTX3080과 인텔의 최신 11세대 프로세서(타이거레이크H)를 모두 탑재했다. RTX3080 그래픽 카드만 해도 시중에서 2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넓은 면적의 발열을 빠르게 낮춰주는 베이퍼 챔버 쿨링 시스템으로 고사양 게임을 장시간 구동해도 무리가 없다.
17.3형 대화면 IPS 디스플레이는 압도적인 몰입감을 자랑한다. 1㎳(밀리세컨드, 1000분의 1초) 응답 속도, 300㎐ 주사율 지원으로 빠르게 전환되는 콘텐츠와 장면·영상을 매끄럽게 표현한다. 2.6㎏ 무게에 가장 두꺼운 부분의 두께는 21.4㎜다. 93Wh(와트시)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메모리와 저장 장치(SSD)는 각각 듀얼 채널을 지원한다.
게임 플레이에 생동감을 더하는 음향 기술도 강점이다. 스테레오 스피커에 입체음향 기술 DTS:X 울트라를 적용했다. 숫자키를 포함한 풀사이즈 키보드에 백라이트를 탑재해 취향에 맞춰 키 별로 색상을 변경할 수 있다. 전용 게이밍 소프트웨어 ‘LG 울트라기어 스튜디오’ 활용 시 게임에 맞춰 CPU, GPU 등 하드웨어 성능도 간편하게 설정할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을 포함한 전국 가전 매장, 공식 온라인 판매점에서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사전 예약 참여 고객에게는 울트라기어 게이밍 스피커(GP9)와 게이밍 마우스를 제공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은 “더 강력해진 성능의 LG 울트라기어 제품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영 기자
park.jiyeong@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