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플랫폼 에이콘3D 운영
KB인베스트먼트,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 등 참여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국내 최대 규모의 3D 디자인 소스 오픈 플랫폼 운영사인 카펜스트리트(대표 이민홍)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KB인베스트먼트와 메이븐그로쓰파트너스, IMM인베스트먼트가 신규로 들어왔다. 기존 투자자 중 ES인베스터와 마이다스동아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가 후속 투자에 참여했다.
카펜스트리트는 3D 디자인 소스 오픈 플랫폼인 ‘에이콘3D’를 운영하고 있다. 웹툰 배경 전용 이미지 제작 툴인 에이블러도 개발,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베타 운영중이다.
에이콘3D는 콘텐츠 창작에 필요한 소스를 쉽게 검색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게 만들어놓은 플랫폼이다. 전세계 소스 제작자들이 창작한 6000개의 3D 콘텐츠 자산을 보유, 국내 최대 규모의 플랫폼으로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는 전년보다 거래액이 3배 이상 성장하기도 했다.
카펜스트리트는 이번 시리즈 A 투자를 기반으로 웹툰 외 게임, 메타버스, VR/AR, 애니메이션 등의 콘텐츠 시장으로 영역을 넓힌다. 다양한 산업군에서 필요로 하는 콘텐츠 자산을 확보하고, 인재 영입과 R&D를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꾀할 계획이다.
투자를 주도한 장상혁 KB인베스트먼트 디렉터는 “카펜스트리트는 새로운 창작 방식을 제시, 콘텐츠 시장을 보다 풍부하게 하는데 큰 기여를 할 기업”이라 평가했다. 이민홍 카펜스트리트 대표는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아이디어들이 무궁무진하다”며 “창작자들의 편의성을 최우선 목표로 삼아 3D 관련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kate01@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