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 시티 서울’ 내달 3일까지

고성능 N의 과거·현재·미래 담아

출범 6년만에 6개 모델 라인 업

콘셉트카 전시통해 정체성 전달

‘네버 저스트 드라이브’ 체험 공간

컬렉션샵·게임존·포토스팟도 눈길

N 시티 서울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N 시티 서울 내부는 N 브랜드의 특징과 철학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존(Zone)으로 구성됐다.[현대차 제공]
N 시티 서울은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살펴볼 수 있는 공간이다. N 시티 서울 내부는 N 브랜드의 특징과 철학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개의 존(Zone)으로 구성됐다.[현대차 제공]
i20쿠페 WRC 랠리카와 i30 패스트백 N 경주차
i20쿠페 WRC 랠리카와 i30 패스트백 N 경주차
RM20e
RM20e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

BMW의 M이나 메르세데스의 AMG와 같은 고성능 브랜드로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면 현대자동차도 ‘N’으로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다른 독일자동차 브랜드에 비해 비교해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고성능 브랜드로서 여러 가능성을 보이며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최근에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의 새로운 도약을 확인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겼다. 바로 N 시티 서울(N City Seoul)이다. ‘N 시티 서울’은 이러한 N 브랜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가능성의 공간이다.

N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건 2015년 독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였다. 현대차는 WRC(World Rally Championship)와 같은 세계 최정상 모터스포츠 무대를 통해 축적한 기술을 바탕으로 모터쇼 무대에서 N 브랜드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N은 전 세계에서 i30 N, i30 패스트백 N, 벨로스터 N, i20 N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데 이어 최근 코나 N, 아반떼 N까지 빠르게 라인업을 확장했다. 동시에 i10 N 라인, 아반떼 N 라인, i30 N 라인, 쏘나타 N 라인, 코나 N 라인, 투싼 N 라인 등 서브 모델 라인업 구축에도 박차를 가했다. 그 결과, N 브랜드는 출범 6년여 만에 각각 6종의 N과 N 라인으로 구성된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었다.

현대자동차는 17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고성능 브랜드 전시장 N 시티 서울을 예약제로 운영한다.

N 시티 서울은 N 브랜드의 슬로건 ‘네버 저스트 드라이브(Never Just Drive)’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됐다. 모터스포스의 주 무대인 트랙이 도심으로 들어온 듯한 분위기의 이곳은 N 뉴카 존, N 라인 존, N 퓨처존, N 레이스존, N 컬처 존, N 플레이 존으로 구성된다. 각 공간에는 다양한 N 모델과 콘셉트카가 전시돼 N 브랜드의 정체성과 특징 철학을 고객들에게 전달한다.

N 뉴카 존에서는 고성능 N 브랜드의 현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최신 모델인 아반떼 N과 코나 N을 만날 수 있다. N 브랜드의 최신 기술이 집약된 일상용 스포츠카인 아반떼 N은 모든 순간 즐거움을 느낀다는 N 브랜드의 철학에 가장 부합한다. 코나 N은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로 N 브랜드의 영역을 확장한 모델로 평가된다.

N 퓨처 존에서는 지난 2015년 N 브랜드 출범과 함께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된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를 만날 수 있다. 이 모델은 차세대 동력원인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이용해 연료에 상관없이 운전의 즐거움을 추구한다는 철학을 반영했다.

함께 전시된 RM20e는 친환경 전기차가 중심이 된 미래에도 운전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는 의지가 집약된 순수 전기 스포츠카다.

N 레이스 존에는 오늘날 고성능 N 브랜드가 존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 경주차가 전시됐다. 현대차는 2014년 WRC에 복귀한 이후 2019년과 202년 2년 연속 제조사 부문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이 과정에서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는 오늘날 N 모델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2020 시즌용 i20쿠페 WRC 랠리카와 i30 패스트백 N이 그 대표적 예로 전시됐다.

N 라인 존에서는 투싼 N라인과 쏘나타 N라인의 지.아이.조 에디션을 만날 수 있다. N 컬처 존에서는 길거리 자동차 문화에 기반을 둔 의류 스타트업 ’피치스와의 협업 모델을 만나볼 수 있고 N 플레이 존에서는 WRC게임, 컬렉션 샵, 포토 스팟 등 N 브랜드의 특징을 경험할 수 있다.

원호연 기자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