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고다 분석...해외엔 마이애미, 랑카위 각국1위
호젓하게 거리두기, 청정하고 건강한 생태 선호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호젓하고 청정한 생태를 가진 곳이 새해맞이를 꿈꾸는 여행지로 부상했다. 평창, 여수, 포항, 속초의 상승세가 돋보였다.
17일 아고다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으로 정리된 아고다 예약 데이터(작년과 올해 12월 31일 숙박)를 분석한 결과, 새해맞이를 하려는 곳 도시별 순위에서 안전과 건강을 담보할 수 있는 4곳이 뉴노멀에 부합하는 인기상승지역으로 나타났다.
1,2,3위는 각각 서울,제주,부산으로 작년-올해 변함없고, 속초는 6위에서 4위로, 평창은 10위에서 7위로 올랐다. 톱10 밖이었다가 새로진입한 도시는 여수 8위, 포항 10위였다. 이밖에 강릉은 5위로 변동없고, 인천은 6위, 경주는 9위로 작년보다 아고다예약순위가 하락했다.
아고다의 전세계 예약상황을 보면, 새해를 맞는 숙소로 4~5성급 호텔이 가장 많이 선택됐으며, 1~3.5성급 호텔은 지난해와 달리 2위로 밀려났다.
한국과 싱가포르인 여행객들은 지난해에 이어 새해맞이를 위한 숙소로 4~5성급 호텔을 가장 선호했다.
나라별 인기 새해맞이 도시는 마이애미비치(미국), 랑카위, 카메론하이랜드(말레이시아), 꾸이년(베트남), 화롄(대만), 라구나(필리핀), 사파(베트남) 등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