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 서울과 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의 산발적인 감염확산이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있다. 5월 후반부터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신규확진자는 지난 5월26일부터 6월9일까지 '19→40→79→58→39→27→35→38→49→39→39→51→57→38→38→50→45→56명'으로 소강상태와 소촉 상승세를 번갈아가며 보이고 있다.
이처럼 상황이 개선될 기미가 보이자 않자 정부도 수도권에서 시행하는 강화된 방역조치에 대해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현재의 수도권 상황은 2주 전보다 나아지지 않았고 모레(14일) 종료 예정인 수도권에 대한 강화된 방역조치는 연장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며 "정부는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수도권 내 기존 조치를 연장하고, 사각지대에 대한 방역을 강화하는 등 감염 확산의 속도를 늦추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12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6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만2003명(해외유입 1325명(내국인 85.9%))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5명으로 총 1만669명(88.9%)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1057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1명이 추가되어 누적 사망자는 277명(치명률 2.31%)이다.
국내발생 신규확진자는 43명, 해외유입 신규확진자는 13명이다. 지역별 현황은 서울25, 대구1,인천1,경기19, 검역1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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