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무교육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기업 인력 공급에 도움 ‘기대’

[헤럴드경제] 6월 10일 개설된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단 협의회의 홈페이지를 통해 앞으로는 일반 국민들도 LINC+의 성과와 사례를 확인하는 것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2년부터 시행되어 온 링크(LINC: Leaders in Industry-university cooperation) 사업은 현재 후속 ‘LINC+사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LINC+는 산학협력 선도 대학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대학과 기업이 지역 산업의 수요에 부응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고 기술 개발을 중심으로 지역 대학과 지역 산업의 공생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대학 재정 지원 사업을 말한다.

교육 공급자(학교, 교수) 주도로 이루어지는 일방적 교육이 아닌, 교육 수요자(기업)가 실제 필요로 하는 지식을 전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방식으로, 기업은 원하는 인재상을, 학생들은 채용과 직결되는 교육을 제공 받을 수 있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전국 LINC+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의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권역별, 분야별로 학교 및 학과 정보가 구성되어 있음은 물론, 협약기업에 취업한 우수 사례를 상세히 살펴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워커힐호텔과 연계돼 있는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SK네트웍스㈜워커힐협약반(호텔관광경영과), 준오헤어와 연계돼 있는 경복대학교의 준오헤어학과 등 졸업 후 취업까지 연결이 가능한 기업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LINC+는 ‘산학협력 고도화형’과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으로 구분되는데, 여기서 말하는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대학이란, 기업과 대학이 별도로 운영하고 있었던 여러 교육과정들을 대학의 커리큘럼과 연계시켜 운영하는 대학(현장실습을 통한 취업연계)을 의미한다.

사업 관계자는 “대학 진학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은 홈페이지에서 협약기업을 확인한 뒤 졸업 후 원하는 기업으로 취업할 수 있는 학교 및 학과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며 “취업난 속에서 대부분의 취준생들이 전공과 무관한 기업에 지원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본 사업이 미래 사회와 지역 발전을 선도할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painhe82@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