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안동지역의 각계각층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예방을 위한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어려운 상황일수록 서로 힘을 합해 위기를 극복하자는 취지에서다.
안동시파크골프협회 유장우 회장은 지난 2일 기부금 200만 원을 안동 시에 전달했다.
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의 대중화와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회원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평소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당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과 행복을 전하는 선행을 펼쳐왔다.
안동 해동사도 이날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한 지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세동에 위치한 대한불교 천태종 해동사는 독립운동유공자 후손 장학금, 강원도 산불피해 지역 지원금, 포항지진피해복구 및 연말 이웃돕기 성금, 범죄피해자에 대한 경제적 지원, 천태복지재단을 통한 지역 나눔 문화 실천에 솔선수범 하고 있는 사찰이다.
안동 황소촌(대표 최종혁)도 같은날 중구동 지역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 25가구에 소고기 25㎏(70만 원 상당)을 보냈다. 황소촌은 소고기 나눔뿐만 아니라 사랑의 국수·빵 나눔, 문화상품권 나눔 등 매년 연말연시나 명절에 지원하고 있으며 더불어 잘사는 중구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안동시4-H연합회(회장 임태균)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덕·노·체의 4-H 이념에 입각한 교육훈련을 통해 농심 배양은 물론 창조적 미래세대로 나아가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안동시4-H연합회는 이번 성금 외에도 취약계층 청소년의 학습 지원을 위한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권영세 시장은 “기부해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으며,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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