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영자총협회, 중소기업 홍보와 청년 구직난 해소에 기여
경기경영자총협회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이 성공적인 사업 수행으로 주목받고 있다.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은 고교 또는 대학교 재학생, 취업준비생, 국군 장병 등 만 34세 미만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서울 지역 내 우수중소기업 등을 방문, 직무와 연관성 있는 현장 연수를 통해 직무 비전을 설계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청년들이 실제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의 기업을 탐방, 취업특강 및 팀프로젝트, 현직자와의 토크쇼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해당 직무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취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탐방기업으로는 벤처기업, 우수중소기업, 청년친화강소기업, 이노비즈 인증기업 등을 선정해 우수 기업에 대한 발전 가능성과 역량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반도체 기업으로는 미코, 코미코, 원익아이피에스 등의 청년친화강소기업이, 우수중소기업으로는 ㈜리한, ㈜이티알, ㈜아이디어고릴라, ㈜마인드리더, ㈜아토큐브, 의료기관으로는 광명성애병원이 본 사업에 동참했다.
경기경영자총협회 고용지원팀 유정모 팀장은 “1년간 400명 이상의 참여자를 배출한 본 프로그램 사후관리 결과 실제 탐방기업에 취업한 사례가 다수 있었으며 해당 기업이 아니더라도 중소기업에 취업지원한 참여자가 많았다”며 “참여자들의 90% 이상이 만족도를 드러내 중소기업 인식 개선과 청년 취업률 제고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일례로 지난 20일 광명성애병원에서 진행된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제9차 기업체험단'은 서울의료보건고등학교 재학생 47명이 참여, 취업에 대한 명확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기업 소개와 비전설계에 초점을 맞춰 진행되었다. 탐방기업 안내 및 현장체험, 실무자와 함께하는 Q&A, 채용인재상 안내 등의 유익한 프로그램이 전개되었다. 참여자 전원이 여학생임을 감안해 사회 진출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메이크업, 비즈니스 매너, CS 강의도 함께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실제 근무 중인 간호사들의 강연과 질의응답을 통해 스스로의 진로 방향성을 설계할 수 있었고 더불어 의료계열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과 필요한 역량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r2yjw@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