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통해 “팔꿈치 부러지고 인대 끊어져…낙상 조심”
수술로 프로그램 녹화 불참…허일후 아나운서가 대체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김정근(42) MBC 아나운서가 팔 부상을 당해 26일 예정된 MBC 시사교양 ‘실화탐사대’ 녹화에서 빠진다. 그의 빈자리는 허일후(38) MBC 아나운서가 메꾼다.
김 아나운서는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팔꿈치 두 곳이 부러지고 인대도 끊어졌지만 손가락은 움직인다. 수술 전날. 건강하게 하루 하루 지냄이 얼마나 감사했는지 새삼 깨닫는다”며 붕대로 감은 손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서아가 손편지를 건네줬다. 태어나서 가장 큰 부상을 당했지만 딸의 편지와 기도에 힘이 난다. 가족의 힘. #낙상조심하세요”라며 부상 소식을 알렸다.
이에 따라 김 아나운서는 매주 월요일 진행되는 ‘실화탐사대’ 녹화에 함께할 수 없게 됐다. 대신 허 아나운서가 이 프로그램 녹화에 참여한다. 뉴스1에 따르면 MBC 관계자는 “부상으로 수술하게 된 김 아나운서 대신 허 아나운서가 이날 녹화에 대체 투입된다”며 “다음주 녹화는 김 아나운서의 부상 상태에 따라 추후 녹화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아나운서는 2010년 이지애(38) 전 KBS 아나운서와 결혼해 2017년 딸을, 지난달 아들을 얻었다. 현재 그는 ‘실화탐사대’ 진행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