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민에 문화서비스 제공 기대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13일 관악문화관도서관에서 ‘재단법인 관악문화재단’ 출범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문화예술 사업을 시작했다.
재단은 이사장(박준희), 대표이사(차민태)와 1개 도서관본부, 6개 팀으로 구성되며, 경영지원팀, 정책협력팀, 문화예술팀, 지역문화팀, 도서관기획팀, 도서관지역협력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일 문화예술 사업을 추진한다.
이날 출범식에는 박준희 구청장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유관기관장, 문화예술계 내빈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며, 관악문화재단의 출발을 응원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앞으로 문화예술사업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확보해, 구민의 문화 향유의 질을 높이고, 지역 문화예술을 한층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