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여기어때와 제휴
빅데이터 분석 ‘할인 마케팅’
롯데백화점이 바캉스 고객을 대상으로 ‘맛있는 여름, 시원한 여름’ 행사를 시작한다. 이와함께 호캉스 고객을 위해 여행·숙박 앱(App) 업체 ‘여기어때’와 제휴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간 ‘맛있는 여름, 시원한 여름’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특징은 빅데이터 기술 분석과 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백캉스(백화점+바캉스)’, ‘호캉스(호텔+바캉스)’ 고객들을 타겟으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점이다. 우선 백캉스 고객에게는 빅데이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금액 할인권을 제공한다. 2일부터 8일까지 점포 인근 계열사를 이용한 고객에게 백화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품·패션 할인권을 문자메세지로 발송한다. 수신 후 백화점을 방문한 고객은 식품관에서 3만원 이상 구매 시 5000원 할인을, 10만원 이상 패션 상품을 구매 시 1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또 6일부터 9일까지 백화점 앱에 로그인한 고객은 백화점 내 ‘엔제리너스 커피’의 아메리카노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또 호캉스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여기어때와 제휴해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백화점 앱에 로그인 했을 때 노출되는 쿠폰 코드를 여기어때 앱에 등록하면 사용할 수 있다. 8만원 이상의 숙박·액티비티·캠핑 등을 구매할 때 쓸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9월30일까지다.
김대수 롯데백화점 마케팅 본부장은 “다양한 형태의 바캉스가 유행하면서 고객들이 ‘백캉스’ 뿐만 아니라 ‘호캉스’ 등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빅데이터와 계열사 간 협력, 타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소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