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지난 11일 코엑스 동문 앞 버스정류장에 미세먼지 유입 차단 기능과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갖춘 ‘스마트 그린 셸터’를 시범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정류장 벽면에 식물의 잎과 토양을 활용한 친환경 공기정화 방식으로 필터 교체비 등 에너지 절감 효과가 우수한 플랜트 월(Plant Wall)을, 천장에는 공기청정기를 달아 깨끗한 내부 공기가 유지되도록 했다.

출입구 위쪽에는 이온플라즈마 에어커튼이 설치돼 미세먼지를 차단한다. 이온플라즈마는 살균 이온으로 근본적인 살균ㆍ탈취가 가능하며 사물인터넷 센서를 통해 미세먼지를 측정해 데이터를 구축한다. 구는 셸터 벽면에 노약자를 위한 안전바와 CCTVㆍ비상벨을 설치했으며 온열의자와 천장형 냉ㆍ난방기 등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최원혁 기자/choi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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