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5개소 선정…개소별 최대 5000만원 지원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지역 농산물(로컬푸드)을 기반으로 한 사회적 가치실현 우수사례를 발굴·지원하는 공모전을 연다고 17일 밝혔다.
공모전은 기존 정부주도의 사업추진방식에서 탈피해 시민사회가 참여하고 주도해 로컬푸드의 사용 가치를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주제는 ▷사회적 경제조직 우수활동사례 ▷신규사업 모델 ▷지역 시민사회의 지역 농산물 가치 확산활동 지원 등 3개 부문이다.
신청대상은 ‘지역먹거리종합전략’ 실행조직(공공급식지원센터, 푸드통합지원센터 등)과 시민사회단체,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조직 등이다. 사회적경제조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기업의 이윤 보다 공공의 이익, 사회적 가치 추구를 우선하는 경제조직을 의미한다.
선정된 단체에는 로컬푸드 우수사례의 전국 확산과 신규 모델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한 활동 운영비와 홍보, 전문가 조언(컨설팅) 등의 지원이 이뤄진다. 총 15개소가 선정되며 분야별 최대 5000만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또 ‘국민생각함’을 통해 지역농산물 활성화를 위한 국민제안도 동시에 진행된다. 국민생각함은 다수의 생각을 모아 공공의 문제에 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정책, 행정으로 실현시키는 국민참여 공간이다.
접수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이며 지역 농산물 직거래종합정보관리 홈페이지 ‘바로정보(www.baroinfo.com)’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정삼 농식품부 유통정책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시민사회가 중심이 돼 로컬푸드의 가치가 사회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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