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준호 기자] 대표팀의 주전 골키퍼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인 조현우(28 대구FC)와 김승규(29 비셀고베)의 희비가 엇갈렸다.지난 26일 콜롬비아와의 A매치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조현우는 소속팀 대구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조현우는 30일 오후 4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 경남 전에서 선발 출전해 ‘선방 쇼’를 펼쳤다. 비록 팀은 1-2로 패배했지만, 조현우는 후반전 경남의 파상공세를 연속 선방하며 물오른 컨디션을 과시했다.반면 김승규는 30일 감바 오사카와의 '2019 일본 J1리그' 5라운드에 결장했다. 루카스 포돌스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다비드 비야 등 다른 외국인 선수들에 밀리며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외국인 선수는 경기당 최대 5명까지 등록할 수 있다는 J리그의 규정 탓이었다. 이로써 김승규는 최근 리그 2경기 연속, 컵 대회 포함 공식 경기 3경기 연속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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