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2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민간 육종가ㆍ생산자 등 50여 명 참석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국립종자원(원장 최병국)은 21~22일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18 채소 육종분야 산ㆍ관ㆍ연 상생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민간 육종가와 생산자, 정부, 연구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채소 종자산업 활성화 전략과 업계 실무정보, 상생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채소 종자산업은 국내 종자시장 매출액 5408억원의 62.3%인 3371억원, 국내 수출액655억원의 95.9%인 628억원을 각각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분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시장확대 전략을 활발히 논의할 예정이라고 종자원은 설명했다.

또 세계 종자시장 동향, 제2차 종자산업 5개년 계획, 유전자·기능성성분 분석 절차, 기업실무 등 업계 실무에 긴요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으로 특강과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상생한마당 행사는 2013년 채소 분야를 시작으로, 해마다 5개 분야(식량ㆍ특용, 채소, 화훼, 과수, 버섯)를 돌아가며 개최한다.

최병국 국립종자원장은 “최근 국제 종자시장은 바이엘, 켐차이나, 듀폰 등 다국적 대기업의 M&A 추진으로 독과점화가 과열돼 영세한 국내 민간기업과 육종가의 경쟁력 강화가 시급한 상황”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종자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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