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 봉사동호회로 서초구 일대 공부방 50번째 만들어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하나복지지역아동센터’에 최근 10여명의 산타클로스가 떴다. 성탄절을 고대하는 아이들을 위해 산타복장을 한 이들이 나타나 선물을 주고 성탄수(트리)를 함께 만들었다. 이어 다과파티와 오락활동으로 아이들을 즐겁게 했다.
KCC(대표 정몽익)와 계열사 코리아오토글라스(KAC)의 ‘행복나눔’ 동호회가 연말연시 매주 지역사회를 누비고 있다.
20일 회사측에 따르면, 올 초부터 진행해온 ‘에너지자립 공부방’이 최근 50번째 건립을 마쳤다. 내곡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 ‘다니엘복지원’에서 50호 현판식을 하고 아이들과 선물을 나누고 성탄절 준비를 해줬다.
에너지자립 공부방 만들기는 KCC와 한국에너지공단이 함께 실시하는 ‘에너지빼기(-) 사랑더하기(+)’ 일환의 공간개조 봉사활동이다. 도움이 필요한 곳의 공간을 KCC의 기술이 적용된 에너지절감 건축자재로 리모델링해 에너지 절약 및 생산까지 가능한 자립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
KCC는 지난 3월 1호를 시작으로 최근까지 50호를 건립했다. 서울 서초반딧불센터, 경기도 용인의 좋은친구들지역아동센터, 안성의 톡톡플러스지역아동센터 등에 바닥재·창호·태양광설비·차열페인트 등을 설치해줬다.
KCC 관계자는 “기업활동의 기반이 되는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지역사회의 가치를 높이는 게 당사가 추구하는 사회적책임 이행의 핵심과제”라며 “본사와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 주민들과 상생하는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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