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진성 기자] 서울시는 ‘2013년 희망온돌 체험수기’ 대상에 4자녀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희망온돌, 우리 가족에게 희망과 행복을 찾아 주었습니다’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된 ‘희망온돌 체험수기 및 나눔사진’ 164건을 심사해 각 분야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등 총 34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개인 대상에는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홀로 어린 4자녀를 키우는 어머니 이야기가 선정됐다. 이 가족은 남편의 가출 등으로 생계가 파탄나 삶을 포기하는 단계까지 이르렀지만 희망온돌사업으로 긴급주거지원, 자녀학원지원, 임대주택입주 등의 혜택을 입었다.
단체 대상에는 노원구 저소득층 학생에게 무료로 학원 수강을 해주는 노원드림희망스터디의 ‘도시나무’가 선정됐다. 도시나무는 100개가 넘는 학원이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동참한 훈훈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나눔사진 부문은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에서 도배, 장판 교체 풍경을 담은 조모씨의 ‘고맙네 고마워’ 등이 선정됐다. 시는 이날 오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 선정된 작품은 희망온돌 홈페이지에 게재돼 향후 희망온돌사업의 홍보자료로 사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