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서울시교육청 산하 21개 도서관과 평생학습관은 오는 14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시민들과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전 인문학 강좌 ‘고인돌(고전 인문학이 돌아오다)’ 2기를 개최한다.
고인돌 2기는 14일 첫 강좌로 ‘세상을 움직이는 상상력, 애니메이션(서울중앙여중)’, ‘신통방통 경제이야기(중산고)’ 등이 마련됐다.
약 6개월 간 총 31개 강좌(총 155강)가 진행되는 ‘고인돌’ 2기는 문학(文)ㆍ역사(史)ㆍ철학(哲) 등 인문학을 벗어나 경제학, 애니메이션, 한국미술, 북유럽신화, 이탈리아 장인의 세계 등 다양한 주제로 서울 전역의 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강좌에는 설성경 연세대 국문과 명예교수, 성제환 원광대 경제학과 교수, 조한상 한국은행 국장, 김진영 철학아카데미 이사장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강의는 고전 인문학적 지식에 대한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울러 평생학습의 장으로서 공공도서관의 역할을 굳건히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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