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훈장 등 총 95점 포상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이영호 롯데푸드(주) 대표이사가 9일 열린 ‘제39회 한국에너지효율대상’ 시상식에서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이 대표는 2012년 2월 롯데푸드 대표로 취임한 후 고효율설비 투자 3배 이상 확대와 에너지저장장치(1MWh) 구축 등을 통해 에너지비용을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박규철 여천NCC(주) 전무이사는 에너지경영시스템(EnMS) 국제 인증(ISO50001)을 취득하고, 태양광(61kW)과 고효율설비 투자(458억원)로 2010~2016년 회사 에너지효율을 8.5% 개선해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유성준 ㈜무궁화 사장은 에너지절감 기술을 제조 공정에 접목, 에너지사용량의 13%를 절감한 실적으로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산업부는 이 행사에서 ▷산업훈장 3점(동탑ㆍ철탑ㆍ석탑) ▷산업포장 3점 ▷대통령표창 7점 ▷국무총리표창 10점 ▷산업부 장관표창 72점 등 총 95명(단체 포함)의 유공자에게 포상을 진행했다.
한국에너지효율대상은 1973년 오일쇼크를 계기로 국가 에너지절약을 위해 1975년부터 실시, 에너지 수요관리와 에너지신산업분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 포상은 신재생설비와 고효율 기기를 적극 활용해 에너지절감을 달성한 사례 중심으로 선정했다.
김정회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정책관은 “국내 상황을 고려할 때 에너지 저소비 사회로의 진입이 중요하다”면서 “정부는 에너지효율관리 제도 강화를 비롯해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에너지효율 향상에 정책적 노력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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