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회 ‘Play on BNK’, 브람스 피아노 삼중주 등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지역 예술인 한자리에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BNK금융그룹은 오는 18일 오후 7시 부산은행 본점 2층 오션홀에서 ‘Play on BNK(시민과 함께 즐기다)’ 문화공연으로 ‘2026 제17회 부산국제음악제 - 앙상블콘서트 Ⅳ’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으로 27회째를 맞는 ‘Play on BNK’는 BNK금융그룹의 대표 문화공연 프로그램으로 클래식과 대중음악, 코미디, 강연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은 부산을 대표하는 국제 음악축제인 ‘부산국제음악제’와 함께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브람스의 ‘피아노 삼중주 제1번’과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를 만날 수 있다. 세 명의 연주자로 시작해 여덟 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무대로 이어지며, 서로 다른 실내악 편성이 만들어내는 깊이 있는 앙상블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은 약 70분간 진행된다.
무대에는 프랑크푸르트 방송교향악단 악장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플로린 일리에스쿠와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부교수인 피아니스트 김성임을 비롯해 모두 9명의 연주자가 오른다. 부산대학교 교수이자 전 부산시립교향악단 악장인 바이올리니스트 김동욱 등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연주자들도 참여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음악가들과 호흡을 맞춘다.
관람 신청은 오는 17일까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 내 ‘모락’ 카테고리를 통해 무료로 할 수 있다. 공연 당일 관객 입장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BNK금융그룹관계자는 “지난 8월 열린 ‘Play on BNK’ KNN방송교향악단 초청음악회에서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선보여 클래식 음악을 쉽고 친숙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예술이 시민들의 일상 속에 가까이 자리할 수 있도록 BNK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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