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9일 이틀간 구청 광장 및 썬큰 광장 등 금천구청 일대에서 개최

AI 향수 키오스크, X2 휴머노이드 로봇, AI 자동연주 피아노 등 과학기술 체험

포스터
포스터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금천구(구청장 최기찬)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금천구청 일대에서 ‘제8회 금천과학축제’를 개최한다.

금천과학축제는 주민들이 최신 과학기술을 직접 보고 체험하며 과학문화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년 마련되는 자리다. 구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과학문화 확산을 돕고 있다.

올해 금천과학축제는 ‘AI와 소통하는 활기찬 미래 금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AI), 로봇 등 최신 과학과 관련된 전시, 체험, 공연 등 33여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금천구청 광장에서는 인공지능(AI)이 조향해주는 나만의 향수를 만들고 X2 휴머노이드 로봇, 사족보행 로봇개 등 인공지능(AI) 최신 로봇을 가까이서 만나볼 수 있다. 구청 로비에는 인공지능(AI) 자동연주 피아노가 설치돼 관람객의 시선을 끌 예정이다.

또, 12층 대강당에서는 최근 활성화하고 있는 ‘바이브코딩’을 체험할 수 있다. 바이브코딩은 일상에서 쓰는 평범한 언어(자연어)로 아이디어나 계획을 설명하면 인공지능(AI)이 이를 이해하고 실행 가능한 코드로 구현하는 것이다. 구는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교육과 진로 탐구에도 도움이 되는 과학기술을 학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 참여한 G밸리 소재 2개 기업의 전시도 준비됐다. 일상 속으로 들어온 첨단 과학기술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공연과 전시도 풍성하게 준비되었다. 썬큰 광장 메인무대에서는 사이언스 매직쇼, 버블쇼, 과학 뮤지컬, 청소년 동아리 공연이 펼쳐진다. 물첨벙쉼터에서는 방탈출버스와 가상현실(VR) 모션 시뮬레이터가 위치해 이를 체험할 수 있다.

금천과학축제 기념식은 19일 오전 11시에 열린다. 과학기술로 변화된 금천의 현재와 미래로 떠나는 가상탐험을 인공지능(AI)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휴머노이드 로봇의 댄스 퍼포먼스도 진행된다.

최기찬 금천구청장은 “AI·로봇 등 최신 과학기술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우리 아이들에게 과학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앞으로의 진로 방향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주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과학 축제를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seouldream01@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