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정·콘텐츠·전문가·시설 공유 업무협약

온라인 콘텐츠 상호 제공…교육 접근성 확대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홈페이지 캡처]
[한국고용노동교육원 홈페이지 캡처]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한국고용노동교육원과 한국금융연수원이 노동과 금융을 아우르는 융합교육 과정을 공동 개발한다.

한국고용노동교육원은 13일 한국금융연수원과 노동·금융교육 분야 협력을 강화하고 양 기관의 교육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교육과정과 콘텐츠, 전문 강사와 시설 등을 공유해 노동·금융 환경 변화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노동·금융 관련 신규 교육과정 공동 개발·운영 ▷전문가 추천 및 출강 협조 ▷온라인 교육 콘텐츠 상호 제공 및 교육 플랫폼 탑재 ▷교육시설 상호 이용 등을 추진한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 교육과정과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노동과 금융 분야를 함께 다루는 신규 교육과정을 발굴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자와 현장의 수요에 맞춘 콘텐츠도 공동 개발한다. 전문가 교류와 출강 협력을 확대하고 양 기관의 온라인 콘텐츠를 상대 기관 플랫폼에 탑재해 교육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종선 한국고용노동교육원장은 “노동환경과 금융산업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노동과 금융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융합교육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양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한 실효성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보다 많은 국민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한국금융연수원장은 “금융교육 전문성과 노동교육 역량을 결합해 국민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