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동산 시장에서 평지 입지의 가치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산지가 많은 지형 특성상 평지에 들어서는 아파트가 드물어 희소성이 높은 데다, 생활 편의성과 보행 여건까지 갖춰 실수요와 투자 수요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부산 남구 대연동 중심 입지에 들어서는 두산건설의 하이엔드 아파트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지적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부산 전체 면적 가운데 산지(임야) 비율은 **43.89%**로, 서울(22.54%)의 약 2배에 달한다. 부산연구원도 지난해 발표한 ‘부산 빈집 SOS지수 개발 및 유형분석’에서 “부산은 산과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적 특성으로 평지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이 같은 희소성은 시세에도 반영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부산 동래구 평지에 위치한 ‘명륜 아이파크(1단지)’ 전용 84㎡는 지난 7월 7억원에 거래되며 연초보다 약 5000만원 상승했다. 반면 인근 ‘명륜2차 아이파크’ 동일 면적은 지난 5월 5억원대 후반에 거래돼, 입지 여건에 따라 1억원 이상 가격 차이를 보였다.
업계에서는 부산의 지형적 특성상 평지 입지가 갖는 희소성이 앞으로도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부산에서는 지형 조건이 주거 편의성과 자산가치에 모두 영향을 미치는 요소”라며 “특히 보행 환경과 접근성이 뛰어난 평지 단지는 실수요층이 두터워 시장 변동기에도 안정적인 수요를 유지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부산 남구 대연동 일원에 공급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은 희소한 평지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주거단지다. 지하 5층~지상 최고 42층, 2개 동, 총 25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176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단지는 부산지하철 2호선 못골역과 대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수영로와 번영로, 유엔평화로 등을 통해 부산 주요 도심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대연초와 대연중, 대연고, 예문여고가 인접해 있으며 남천동 학원가와 남구도서관, 부경대·경성대도 가깝다. 여기에 남구청, 못골시장, 성소병원, 고려병원 등 생활 인프라와 우룡산공원, UN조각공원, 평화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까워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대연동과 우암동 일대는 다수의 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2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며, 문현동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와 북항 재개발 사업지와도 인접해 개발 수혜가 예상된다.
단지는 최고 42층 높이의 스카이라인을 갖추고, ‘위브더제니스’ 브랜드만의 특화 패턴 디자인과 커튼월룩 입면 설계를 적용해 차별화된 외관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두산위브더제니스 대연’ 갤러리는 부산 남구 문현동에 마련되며, 오는 31일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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