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농협은 지난 2일 경북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경찰청, 경북신용보증재단, 금융감독원 대구경북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본부,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와 함께 ‘소상공인 금융사기 피해 예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건전한 금융질서를 확립하고 소상공인의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보이스피싱, 제3자 부당개입 등 불법금융 범죄 수법이 갈수록 고도화 되면서 디지털 금융 이해도가 낮은 계층을 중심으로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은 피해 발생 시 경영 전반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한 예방 중심 대응체계 구축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특히 6개 기관은 금융사기 예방 지원이 일회성 협력에 그치지 않도록 실무 협의체를 바탕으로 협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필요시에는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추가 사업도 함께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경북농협은 지난달 4일‘농심천심 미래교육봉사단’발대식을 개최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더불어 소상공인과 지역민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20여회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홍보를 펼쳐 나가고 있다.
김주원 경북농협 본부장은“이번 협약은 농협이 지역사회와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금융사기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한층 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소상공인과 지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과 예방 정보 제공에 앞장서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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