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주)=김병진 기자]경북 성주군 한 오리 농장에서 출하 전 검사 중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돼 초동 방역 조치와 함께 정밀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11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께 성주군 선남면 한 오리 농장에서 실시된 출하 전 검사 과정에서 AI 항원이 발견됐다.

해당 농장에서는 오리 1만5000마리가 출하될 예정이었다.

경북도는 초동 방역팀을 투입해 농장 일대 차량 진입 등 접근을 통제하고 시료를 채취해 AI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이날 오전 중 나올 것으로 예상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정밀 검사 결과 고병원성으로 확인되면 살처분과 축산시설 등에 대한 일시 이동 중지 등 관련 조치가 이뤄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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