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식재산처, 프랑스 산업재산청과 지식재산 최고위급 회의 및 라운드테이블 개최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지난 5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파스칼 포흐(Pascal FAURE) 프랑스 산업재산청장과 지식재산 분야의 협력강화 이행방안을 담은 ‘2026년 업무계획’에 공동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이 지난 5일 주한 프랑스대사관에서 파스칼 포흐(Pascal FAURE) 프랑스 산업재산청장과 지식재산 분야의 협력강화 이행방안을 담은 ‘2026년 업무계획’에 공동 서명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 이권형기자]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5일 한-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맞아 주한 프랑스대사관(서울시 서대문구)에서 프랑스 산업재산청(INPI)과 지식재산 최고위급 회의를 개최하고 인공지능(AI)·금융·보호 등 지식재산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 처장과 파스칼 포흐(Pascal FAURE) 프랑스 산업재산청장은 ▷ 심사관 교류, AI 활용 발명에 대한 심사 모범사례 공유 등 심사제도 협력 ▷ 지식재산 금융 지원정책 공유 ▷ 위조상품 및 온라인 침해 방지를 위한 지식재산 보호·집행 강화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이행방안을 담은 2026년 업무계획(Work Plan)에 서명했다.

또한 양국은 AI 활용 발명의 심사기준, 지식재산 보호·집행 분야 정보 교환 등 양국의 공동 관심사를 반영한 지식재산 포괄협력 양해각서(MOU)를 연내에 갱신 체결키로 합의했다.

회담 이후에는 ‘AI 시대 혁신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식재산 제도의 역할과 미래 전략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한-프랑스 지식재산 데이 라운드테이블(Franco-Korean IP Day Roundtable)’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는 김 처장, 파스칼 청장, 주한 프랑스 대사를 비롯하여 변리사회, 양국 기업 등에서 60여명의 지식재산 전문가들이 참석해 AI 시대를 맞이한 지식재산의 과제, 새로운 기회 및 역할,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40주년을 맞아 양국이 지식재산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식재산처는 AI시대 우리 기업의 혁신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kwonh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