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영남대 건축학부 김소희 교수가 (사)한국색채학회 제20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17일 영남대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8일 서울 디자인하우스에서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026년 1월 1일부터 2년간이다.
지난 1988년 설립된 (사)한국색채학회는 색채 연구와 산업적 응용을 아우르는 국내 대표 색채 전문 학술단체다.
이 학회는 권영걸 전 국가건축정책위원장, 박돈서 전 아주대 총장,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 이경돈 전 서울디자인재단 대표 등 역대 회장들의 노력으로 학문적 기반과 사회적 역할을 꾸준히 확장해 왔다.
김소희 신임 회장은 건축 색채와 도시 환경 분야의 권위자로 대구라이온즈파크, 잠실중학교, 포스코아파트 등 다양한 건축색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분야를 선도해 왔다.
앞으로 학문 연구의 체계화, 산업계와의 협력 확대, 국제 학술 교류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소희 교수는 “색채는 문화와 산업을 연결하는 중요한 언어다. 색채를 통해 인간의 감성과 사회적 가치가 조화를 이룰 수 있다”며 “색채학회의 대중화를 통해 색채가 우리의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도록 하고 색채 속에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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