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샘물, 공식 협찬사 선정…프리미엄 K워터 글로벌 홍보 본격화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LG생활건강이 이달 말 경북 경주시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에 자사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휘오. 울림 물’ 9만6000병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울림워터를 생산하는 울릉샘물은 LG생활건강과 울릉군의 합작법인으로, 지난 15일 APEC 공식 협찬사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협찬을 통해 LG생활건강은 경주 국제미디어센터(IMC) 인근 ‘K-푸드 스테이션’에서 브랜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21개 참가국의 정·재계 인사와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울림워터의 차별화된 가치를 소개한다.
‘울림워터’는 울릉도에 내린 눈과 비가 천연기념물 성인봉 원시림을 거쳐 화산 암반층에서 31년간 자연 정화된 ‘지표 노출형 용천수’를 원수로 사용하며, 실리카, 칼륨, 칼슘 등 다양한 무기물질을 함유했다. 자연 그대로의 청정함과 프리미엄 이미지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출시 이후 울림워터는 백화점 VIP 라운지, 5성급 호텔 등 고급 공간을 중심으로 제공됐다.
LG생활건강은 이번 APEC 협찬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 프리미엄 K워터 상표 가치를 알리고, 국내외 고객 경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경상북도에서 열리는 APEC에 울릉군 취수 생수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도 개최지의 상징성을 강조하고, 글로벌 VIP에게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기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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