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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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대구보건고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반려견 교육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 계명문화대가 대구 달서구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인 달서반려견놀이터에서 진행됐다.

실습은 반려동물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고등학생들에게 반려견 예절교육 및 사회화 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고 관련 직업군에 필요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계명문화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이번 실습은 단순한 진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미래 직업 세계에 필요한 실질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고등학생들의 취업 역량 강화와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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