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주문 건수 2배 이상 늘어
QR 테이블 오더 자동 연동 등 확대
![[다이닝브랜즈그룹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5/08/news-p.v1.20250508.413ecc88e9814cb6b571df41d7fa02f5_P1.jpg)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New bhc 앱’의 가입자 수가 두 달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New bhc 앱에서는 신규 가입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멤버십 회원에게는 매월 1회 정기 쿠폰도 제공한다. 퀵오더 기능, 간편 선물하기, E 교환권 등록 기능 등 다양한 기능도 더했다.
자사 앱을 통한 주문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2배 증가했다. 특히 ‘오픈런치킨 타임어택’ 프로모션을 진행한 4월에는 사용자 수가 같은 달 하루 평균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bhc는 자사 앱과 QR 테이블 오더를 자동 연동하는 기능을 개발해 선릉역점 직영점에 시범 적용 중이다. 매장 방문 시간과 음식을 미리 주문할 수 있는 사전 예약 서비스도 지난 2일부터 제주 지역에 적용했다. 테이블 오더와 사전예약 기능은 전 가맹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hc 관계자는 “앞으로도 앱 전용 혜택과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