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초단기채권액티브 연 3.08%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액티브 연 3.34%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파킹형 ETF 최초 월배당 지급

[신한자산운용 제공]
[신한자산운용 제공]

[헤럴드경제=정윤희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SOL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가 동일 유형 상품 중 돋보이는 만기기대수익률(YTM) 성과경쟁력으로 단기 자금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SOL 파킹형 ETF’ 시리즈는 SOL 초단기채권액티브,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SOL CD금리&머니마켓액티브로 구성됐다.

최근 단기금리 하락에 따라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및 CD91일 금리가 2.7~2.8% 수준으로 형성되는 가운데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는 3.08%로 파킹형 ETF 중 가장 높은 YTM을 기록했다. 지난 2월 금리 하락기에 맞춰 출시한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액티브는 3.34%, 파킹형 ETF 중 최초로 월배당을 지급하는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역시 3.08%로 동일 유형의 상품의 성과를 크게 웃돌았다. (14일 신한자산운용 기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로 구성됐다. ‘SOL 중단기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년 이내의 회사채 및 기타 금융채 등 크레딧 채권에 선별적으로 투자하는 단기자금 파킹형 ETF다. ‘SOL CD금리&머니마켓 액티브 ETF’는 양도성 예금증서(CD)와 단기채권을 주요 구성자산으로 활용하며, 액티브 전략을 통해 국내 상장된 CD금리 ETF 중 최상위권 수준의 성과를 추구한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본부장은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발생하는 변동성은 예측이 쉽지 않은데다가 장기채, 금 등 기존에 안전자산으로 평가 받던 자산군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기 때문에 투자의 단기 피난처로서 파킹형 ETF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SOL 파킹형 ETF 시리즈는 우수한 성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기자금 파킹, 이자수익과 자본수익의 균형 있는 추구, 월배당 수령 등 투자스타일과 목적에 맞게 선별 투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SOL 파킹형 ETF 시리즈’ 세 상품 모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하다.


yuni@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