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상품은 국내산 삼겹살…캠페인 기념 반값 할인도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롯데마트가 오는 27일부터 신선 경쟁력 강화 캠페인 ‘신선지능’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선지능’은 고객이 신선 식품을 구매할 때 고민하는 품질 요소를 안내물에 고지하는 캠페인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신선을 새롭게’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시즌별 특화 상품인 수박, 사과, 전복 등에 한정해 ‘고르지 않아도 실패 없는 신선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소비자는 프로젝트의 결과와 최종 가치를 매장에서 쉽게 확인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롯데마트는 올해 신규 마케팅 캠페인으로 ‘신선지능’을 기획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캠페인을 토대로 고객에게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 기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신선지능’ 캠페인의 특징은 ‘고객 피드백 반영’에 있다. ‘신선지능’ 캠페인에서는 신선 식품 품질에 대해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방문객이 실제 남긴 VOC(고객의 목소리)를 대량 조사해 문제점을 파악했다. 또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주요 온라인 쇼핑 채널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나온 신선 식품 후기 6만건을 AI(인공지능)를 통해 분석했다. 롯데마트는 소비자가 바라는 신선 식품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했다.
조사한 데이터를 토대로 불만 요소와 대응 방안도 문구나 수치로 그대로 표현했다. 대표적으로 ‘신선지능’ 캠페인 첫 번째 상품인 국내산 삼겹살의 경우, ‘삼겹살의 과지방에 대한 고민이 많다’라는 내용에 대해 “AI 선별 시스템으로 살코기와 지방의 황금비율을 지닌 삼겹살을 사전 선별했습니다” 문구를 안내물에 기재했다. 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전 점에서 행사 카드 결제 시 삼겹살을 기존 대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롯데마트는 사과, 전복, 한우 등 구매율이 높은 신선 식품을 ‘신선지능’ 캠페인 대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한편 ‘신선을 새롭게’는 지난 2022년부터 롯데마트가 시행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신선 식품의 품질을 올리고자 산지에서부터 소비자가 상품을 선택하는 순간까지의 전 유통 과정을 자세히 분석해 개선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마트의 고품질 신선 식품의 특징을 고객에게 효과적으로 알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고객에게 실패 없는 신선 장보기의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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