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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재난 피해 가정에 포카리스웨트 7500캔 기부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동아오츠카가 행정안전부·전국재해구호협회와 ‘온기나눔 구호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재난 피해를 입은 국민이 일상을 회복하도록 돕기 위한 ‘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가적인 나눔·봉사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협력기업에서 식·음료, 화장지 등 생필품을 기부하고 재해구호협회는 이를 물품 꾸러미로 만들어 이재민에게 전달했다. 산불이나 태풍으로 임시조립주택에서 거주하고 있는 이재민 273세대, 7월 호우 피해 일시 대피자 151세대 등 총 424세대, 749명에게 온기를 전했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7500여 캔을 제공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는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온기나눔 캠페인에 함께하게 됐다”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2024-09-3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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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내부 준법 시스템 강화”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그룹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CP) 도입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교육·감독 등 내부 준법 시스템을 말한다. SPC그룹은 5개 주요 계열사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을 추진해 공정거래 확립을 위한 구체적인 절차와 기준을 마련하고 교육·감독을 한다. 올해 하반기 중 이사회 결의를 거쳐 사별 자율준수 관리자를 선임해 본격적인 내부 통제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SPC그룹은 비즈니스 활동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는 ‘공정경쟁의 실천’,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이끌어 가는 ‘상생협력의 확대’, 위법 행위를 방지하는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한 ‘자율준수문화의 확립’ 등 3대 원칙을 중심으로 공정거래 자율 준수
2024-09-3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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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밀크티·품절 대란 과자…홍대거리 브랜드는 ‘온통 중국판’
[헤럴드경제=전새날·정석준 기자] “중국 브랜드라는 사실을 굳이 숨기지는 않습니다. 판다 그림부터 (매장) 곳곳에 적힌 중국어까지 온통 중국풍이니까요. 홍대거리 자체가 점점 작은 중국이 되어가는 느낌입니다.”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 지하철역부터 이어진 홍대거리 일대에는 중국 프랜차이즈가 가득했다. ‘99밀크티’, ‘미쉐’ 등 밀크티 브랜드부터 ‘하이디라오’, ‘반티엔야오 카오위’ 같은 마라 전문점까지 다양한 중국 프랜차이즈 매장을 쉽게 볼 수 있다. 올해 홍대에 새롭게 깃발을 꽂은 중국 유명 티 브랜드 ‘헤이티(HEY TEA)’ 매장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양손에 면세점 쇼핑백을 든 관광객이 특히 많이 보였다. 매장 안에서는 영어부터 일본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가 들렸다. 헤이티에서 약 200m 거리에 자리 잡은 중국 밀크티 프
2024-09-2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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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소스로 해외 누빈다…삼양라운드스퀘어, 글로벌 캠페인 진행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해외 현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글로벌 통합 마케팅 ‘스플래시 불닭(Splash Buldak)’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미국 뉴욕을 시작으로 약 2개월 동안 중국 상하이, 영국 런던, UAE 두바이 등에서 열린다. 직접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찾아가 불닭소스 및 음식을 비롯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불닭을 널리 퍼트린다’라는 의미를 지닌 ‘스플래시 불닭’은 크게 3가지 구성으로 꾸려진다. 먼저 ‘불닭 라이더’ 스쿠터를 탄 캐릭터 호치가 도시 곳곳을 누비며 불닭소스를 나눠준다. 호치가 배달 기사를 따라가 고객에게 소스 제품을 함께 나눠주는 방식이다. ‘소스 익스체인지’는 실제로 사용 중인 소스 제품을 가져오면 불닭소스 새 제품으로 교환해 준다. 마지막으로 ‘불닭 어워즈’는 팬
2024-10-11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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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옹청박물관과 업무협약…“지적장애인 바리스타 자립 지원”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이디야커피는 옹청박물관과 지적장애인 바리스타 자립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옹청박물관 내 상생카페 ‘예치다’ 설립 후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지난 10일 개점한 상생카페 ‘예치다’는 지적장애인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다. 이디야커피는 상생카페 설립을 위해 커피머신을 비롯한 온수기, 제빙기, 냉장/냉동고 등 기기장비와 이디야 원두, 머그컵, 플라스틱 컵, 티백 등 원부자재를 후원했다. 지난 1주일간 메뉴 제조 및 운영 교육도 지원했다. 이디야커피와 옹청박물관은 이번 협약으로 전통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사회적 약자의 자립지원을 통해 상생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지적장애인 바리스타의 자립 지원을 위한 상생카페 운영 지원에 적극 공감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l
2024-10-1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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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도 축제 열기 ‘계속’…페스티벌 마케팅 활발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식음료 업계가 가을에 열리는 각종 축제에 후원하거나 문화 행사를 기획하며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오비맥주 카스는 다양한 인기 페스티벌 후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부터 13일까지는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슬로우 라이프 슬로우 라이브 2024’에 공식 주류 스폰서로 참가한다. 행사 현장에서 유럽 노천 카페 테라스 콘셉트의 ‘카스 레몬 스퀴즈’ 브랜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포토존과 히든 박스 이벤트, 빈백(bean bag)에 앉아 쉴 수 있는 휴식존 등을 마련했다. 지난 3~5일에는 서울 홍대 일대 9곳에서 펼쳐진 ‘잔다리 페스타 2024’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카스는 해당 행사에 공식 스폰서십으로, 다회용 컵과 에코백 등의 협업 MD(상품)와 포토존, 참여형 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아워홈도 11일부터 13일
2024-10-11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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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서도 오픈런? 日로 달려가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 [언박싱]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유명 베이커리 브랜드 ‘런던 베이글 뮤지엄’이 첫 해외 진출국으로 일본을 낙점했다. 외식업 강국으로 꼽히는 일본에서 국내 브랜드가 성공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엘비엠이 운영하는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일본 사업 개발 관련 인력을 채용 중이다. 일본 진출 검토부터 법인 설립, 해외 외식업 시장 조사·트렌드 분석 등을 담당하는 인력이다. 일본에 매장을 열면 런던 베이글 뮤지엄의 첫 해외 진출 사례가 된다. 런던 베이글 뮤지엄은 2021년 서울 종로구 안국에서 문을 열었다. 현재 도산, 잠실, 수원, 제주 등 지역에서 5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컬리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하며 판매처를 늘리고 있다. ‘오픈런’으로 유명해지며 지난해 예약 앱 캐치테이블에서 대기 1위 매장에 등극하기도 했다. 치열한 국내 베이커리 시장에서 빠르게 몸집을 키워나가고 있다는 점이 런던 베이글
2024-10-14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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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이천시립박물관서 ‘오비맥주 연대기’…내달 3일까지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오비맥주는 이천시립박물관에서 ‘오비맥주 연대기: 이천에서 시작되는 오비맥주 이야기’ 전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이천문화재단이 관내 기업과 협업해 기획하는 ‘기업열전展’ 두 번째 전시다. 이천시의 맑고 깨끗한 물과 이를 활용한 쌀, 도자기, 온천 등이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오비맥주는 이천시의 깨끗한 물에서 시작되는 이천시와의 인연을 주제로 기획됐다. 전시는 이천시립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오는 11월 3일까지 열린다. 오비맥주는 전시에서 브랜드와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소개하고 이천시의 물로 만드는 카스의 제조 과정을 보여준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상생과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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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셰프’ 요리 맛본다…대상그룹, ‘양구 오감 빌리지’ 팝업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대상그룹이 11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양구 오감 빌리지’ 팝업스토어(임시매장)을 운영한다. ‘양구 오감 빌리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상그룹이 전개하는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강원 양구군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은 대상그룹의 ‘지식존중’은 소멸위기 ‘지(地)역의 식(食)재료’와 식문화를 널리 알려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다. 이번 팝업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에서 ‘반찬셰프’로 화제를 모은 송하슬람 셰프가 운영하는 성수동 ‘마마리마켓’에서 열린다. 팝업 공간은 1층부터 3층까지 새롭게 구성했다. ‘양구 오감 빌리지’는 양구의 식재료를 활용한 고급 코스 요리를 맛볼
2024-10-11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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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 신세계 출신 임병선 총괄사장 대표이사 내정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SPC그룹은 임병선(사진) 총괄사장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임병선 사장은 신세계 백화점부문 부사장, 신세계까사 대표이사, 신세계그룹 경영전략실 부사장 등을 거친 경영 전문가다. SPC는 이번 주 중 이사회를 열어 임병선 총괄사장을 각자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인사, 법무, 대외협력, 컴플라이언스, 홍보 등의 분야를 총괄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 SPC그룹 계열사 사장단 협의체인 ‘SPC WAY 커미티’의 의장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기존 도세호 각자대표이사는 안전경영, 상생협력 등의 업무를 관장한다. SPC그룹 관계자는 “신임 대표이사는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고 계열사의 소통을 강화해 ‘글로벌 그레이트 푸드 컴퍼니’를 향한 그룹 비전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