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200개점 시작으로 판매 본격화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다이소가 오는 24일부터 건강기능식품(건기식) 판매를 확대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다이소는 200개 점을 시작으로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시작한다. 루테인, 오메가3, 비타민D 등 상품이 대표적이다. 다이소에서 대웅제약 등 제약사가 입점해 의약외품 등은 팔았지만, 건강기능식품 판매는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다이소는 직영매장 매봉역점에서 지난 14일 한시적으로 테스트 판매를 진행했다.
건강기능식품 수요는 꾸준하다. 특히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중요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440억원을 기록했다. 4년 전인 2021년 대비 16.8% 증가한 수치다.
또 건기식협회가 전문 리서치 기관과 함께 전국 67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구매 경험률은 지난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82.1%를 기록했다. 10가구 중 8가구 이상이 한 번이라도 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뷰티에 이어 올리브영과의 경쟁 구도도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리브영은 지난해에는 자체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탄탄’도 처음 선보이는 등 제품군 확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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