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종환(왼쪽에서 다섯 번째)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올해 첫 현장 경영을 실시하며 임직원들에게 금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NH농협캐피탈]
장종환(왼쪽에서 다섯 번째)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가 올해 첫 현장 경영을 실시하며 임직원들에게 금융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NH농협캐피탈]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지난 5일부터 전국 영업센터를 찾아 금융사고 예방과 고객 신뢰 구축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장종환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올해 첫 현장 경영을 실시하며 “고객과 함께 비상하는 미래 금융 파트너”라는 비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금융사고 예방 ▷금융소비자 보호 ▷고객 만족도 제고 ▷현장중심의 실행력 강화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금융사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보이스피싱 및 예방 대책을 점검하며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의 고도화를 강조했다. 업권 최초로 보이스피싱 피해 고객에 대한 사후 구제제도를 시행한 만큼, 현 운영 방침을 더 강화하고 안전한 금융 서비스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장종환 대표이사는 “금융사고 예방과 금융소비자 보호는 고객 신뢰를 구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신속하게 반영해 더욱 안전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캐피탈은 앞으로도 전국 단위의 현장 점검을 지속하며 금융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forest@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