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올해의 지방자치 CEO’를 수상했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가 지난달 27일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 올해 ‘지방자치 CEO’로 선정됐다. 이는 올 한해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우수한 지역정책으로 지방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경영성과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자치단체장 시상에 따른 것이다.
도는 ‘올해 지방자치 CEO’가 한국공공자치 연구원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주요 간부들로 구성된 ‘지역정책연구포럼’을 통한 설문조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역자치단체 부문은 김관용 지사, 기초 시ㆍ군ㆍ구 부문은 이철환 당진시장ㆍ김충식 창녕군수ㆍ곽대훈 달서구청장이 각각 선정됐다.
특히, 광역자치단체로 유일하게 선정된 김 지사는 UN과 함께 세계 빈곤퇴치 프로그램으로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통해 세계 빈곤퇴치 사업을 가져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지원’하는 새로운 유형의 ‘ODA사업’ 모델을 제시했다.
또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 마을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등 국가 브랜드 향상과 함께 글로벌 경쟁시대에 지방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기획해 이스탄불 현지에서 엑스포를 통한 국가 차원 문화 예술 교류정책을 선도하는 등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간 경제․정치적 교류 증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지사는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뿐인데 수상까지 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모든 것은 도민들께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지지해 주신 덕분으로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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