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경기도 일산경찰서에서 조사받던 중 도주한 성폭행 피의자 노영대(32)가 25일 오후 안산시 고잔동에서 검거됐다.

노영대는 지난 20일 일산경찰서 진술녹화실에서 조사를 받고 지하 1층 강력팀으로 이동하던 중 호송경찰관의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수갑을 찬 채 달아났다.

노영대는 지난 11일 고양의 한 아파트에서 여성 2명을 성폭행한 혐의로 17일 구속 수감돼 조사를 받던 중이었다.

이후 노영대는 지난 21일 안산의 한 모텔과 대형마트에 나타났다가 23일 오후 6시~7시사이 인천시 남구 주안동 공중전화부스에서 지인과 두 차례 통화를 한 것이 포착됐다.

다음은 노영대 검거 사건 일지.

▲11일 고양시 일산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자매를 번갈아 성폭행하고 도주

▲17일 연고지인 울산에서 검거 구속 수감

▲20일 경기 고양시 일산경찰서에서 조사를 받던 중 도주

▲21일 경기도 안산시 고잔동 한 모텔에서 투숙, 인근 대형마트에서 등산화 구입

▲23일 인천광역시 남구 주안동에서 공중전화로 지인과 통화

▲25일 도주 6일 만에 안산에서 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