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세영 기수가 한국마사회 선정 ‘2012최우수기수’로 뽑혔다.

문 기수는 다승, 수득상금, 승률, 기자단 투표 등 모든 부분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며 ‘황제’로 등극했다. 특히 시즌 초반 계속된 부진을 털고 삼관경주 가운데 코리안 더비(GⅠ)와 농식품부장관배(GⅡ) 우승을 차지하는 등 올해 143승으로 4년 전 자신이 세운 시즌 최다승(128승)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편 최우수 조교사 부문에는 김호 조교사(51조)가 선정됐다. 김 조교사는 수년 간 최고 조교사 자리를 지켜온 박대흥 조교사를 근소한 차이로 꺾고 서울경마공원 최고 사령탑에 올랐다.

최우수 말에 해당하는 연도대표마는 ‘지금이순간’(3세ㆍ수말ㆍ49조 지용철 조교사)이 차지했다. 지금이순간은 2008년 이후 줄곧 외산마에 빼앗겼던 국산마의 최고마필 타이틀을 4년 만에 되찾아왔다.

김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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