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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포트] 예술인=뿔테
강한 개성·독특한 스타일 강조이상봉, 동그랗고 까만 뿔테 인상적문화예술계 종사자에게 개성과 독특함은 생명이다. 그런 그들이 세상을 보는 안경 역시 평범할리 없다.패션디자니어 이상봉 씨를 떠올리면, 말끔한 두상과 함께 동그랗고 까만 뿔테 안경이 가장 먼저 생각난다. 흔히 ‘김구 안경’이라 불리는 레트로풍 안경은 지나칠 정도로 동그란 프레임 탓에 일반인이 쓰긴 다소 부담스럽다.개성이 강한 이 안경의 매력은 빈티지한 멋이다. 안경 브랜드 ‘비제이 클래식’(BJ Classic)을 수입ㆍ유통하는 엠투아이티씨의 심호석 팀장은 “레트로풍 안경은 개성을 드러내면서 지적이고 차분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영화감독들에게도 인기”라고 말했다. 이상봉 디자이너물론 ‘뿔테=개성’은 아니다. 자신을 알리고 표현하기 가장 알맞은 안경이 있다면 형태와 재질을 가리지 않는다. 뮤지컬 제작사 설앤컴퍼니의 설도윤 대표는 화려하진 않지만 그날 전체적인 패션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안경을 골라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백
2014-12-0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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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18~20일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 개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제17회 마포나루 새우젓 축제’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 기간 강경, 광천, 보령 등 전국 6개 지역의 8개 업체가 참여해 고품질 새우젓을 시중가보다 10~15% 저렴하게 판매한다. 구는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추천과 새우젓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업체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고창, 예천 등 구와 결연을 맺은 16곳의 특산물 장터도 함께 운영한다. 특히 ‘가보자 마포나루! 맛보자 마포새우!’란 슬로건 아래 마포나루의 역사적 의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개막 전날인 17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전야제를 시작으로 18일 오후 1시 마포구청에서 평화광장까지 이어지는 개막 퍼레이드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구는 소각 쓰레기 없는 친환경 축제가 되도록 접
2024-10-1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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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 개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음주와 관련된 올바른 지식이나 위험성 등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20자 이내(띄어쓰기 제외)의 슬로건으로 만들면 된다. 1인당 1건의 슬로건만 제출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내용 전달성, 표현 창의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10-14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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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봉사단, 재난대비 훈련 ‘방재 운동회’ 실시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바로봉사단과 함께 재난 구호 활동 체험훈련 ‘방재 운동회’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응급처치, 재난구호 강의를 통해 학습한 내용을 종합 실습체험 형태로 진행한 것이다. 또 가을 운동회처럼 즐거운 놀이처럼 진행해 봉사단 간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다. 한태석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사업총괄부장은 “바로봉사단과 지역주민들이 쉽게 재난 대비·예방 활동을 익힐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10-14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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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공공데이터는 ‘지하철 도착정보’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찾는 공공데이터는 실시간 지하철 도착 정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디지털재단이 공개한 ‘내 손안의 서울 공공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2년 간 서울시가 공개한 약 8000여개 공공데이터 가운데 총 이용건수 1~3위 모두 ‘교통’ 관련 데이터였다. 가장 많이 찾는 공공데이터는 서울시 지하철 실시간 도착정보였으며 2위와 3위는 서울시 실시간 도로 소통 정보, 서울시 지하철 실시간 열차 위치정보였다. 다운로드수 기준으로는 서울시 권역별 실시간 대기환경 현황, 초미세먼지·미세먼지 경보 현황 등 ‘환경’ 데이터가 상위 10개 중 5개를 차지했다. 재단은 서울시 공공데이터에 기반해 ‘공공 와이파이 우선설치 필요지역 분석’, ‘공공CCTV 우선설치 필요지역 분석’ 등 다양한 정책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
2024-10-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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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허가 맹견 소유자 합동점검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맹견을 사육하면서 허가를 받지 않은 소유자를 조사·점검한다고 15일 밝혔다. 맹견은 도사견, 핏불테리어(아메리칸 핏불테리어 포함),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그 잡종이다. 지난 2022년 동물보호법개정으로 맹견을 사육하면 일정 요건을 갖춰 서울시장에게 허가를 받아야만 한다. 시는 2년간 유예기간을 거쳐 올해 4월말부터 ‘맹견사육허가제’가 전면시행돼 이달26일까지 반드시 맹견사육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는 기한 내 허가를 받도록 독려한 뒤 28일부터 고의 미신청이나 소명이 필요한 대상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그 이후에도 허가 신청을 하지 않으면 사안에 따라 법적 조치에 들어간다. 맹견을 허가 없이 사육하면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허가를 받으려면 동물등록, 중성화수술, 맹견책임보험증서 등 관련 구비서류를 지참해 서울시 동물보호
2024-10-15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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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7000개 살포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서울시는 너구리 등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을 예방하기 위해 ‘광견병 미끼 예방약’ 3만7000개를 오는 28일까지 주요 산과 하천에 살포한다고 14일 밝혔다. 예방약은 어묵 반죽 안에 예방 백신을 넣어 야생동물을 유인한다. 동물이 먹으면 잇몸 점막을 통해 백신이 흡수된다. 시는 2006년부터 매년 봄과 가을 예방약을 살포하고 있으며 이후 현재까지 서울에서 야생동물로 인한 광견병 발생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예방약은 북한산과 수락산, 관악산을 비롯해 양재천, 탄천 등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산과 하천에 살포된다. 또 너구리가 자주 출몰한다는 민원이 많은 공원에도 뿌려진다. 50~100m 간격으로 지점당 15~20개씩 총 157㎞에 차단띠 형태로 살포될 예정이다. 시는 예방약을 사람이 만지면 체취가 묻어 야생동물이 먹지 않을 수 있다며 산행 중 살포된 예방약을 발견하더라도 만지지 말 것을 당부했다. 시는 살포지점에 현수막과 경고문을
2024-10-14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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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광진구, 중장년 재취업 특강 교육생 모집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사진)는 중장년층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재취업 진로 설정 & 이력서 면접 강의’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40~60대 경력보유자나 조기 퇴직자를 대상으로 성공적인 재취업을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개인 특성에 맞춘 올바른 진로 설계법을 알려주는 것은 물론 최신 동향을 반영한 이력서 작성과 모의 면접도 진행해 실전 감각을 키워볼 수 있다. 강의 수료 후에는 광진구일자리센터를 통한 취업 상담과 연계가 이뤄진다. 취업 의지가 있는 40~65세 광진구민 가운데 광진구일자리센터에 등록된 구직자는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광진구일자리센터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김우영 기자
2024-10-1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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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외국인 가사관리사, 필리핀 외 다른 나라도 검토”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과 관련해 필리핀 외 다른 나라 노동자 도입 등 다양한 형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외국인 가사관리사 고용 형태의 다양화 가능성에 대한 조승환 국민의힘 의원(부산 중구영도구)의 질의에 “홍콩이나 싱가포르처럼 입주형을 혼합하거나 (현재의 필리핀 외) 캄보디아나 기타 동남아 국가를 복수 선정해 경쟁 체제를 도입하는 등 여러 변형을 줘서 무엇이 우리 실정에 적합한 형태인지 좀 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용부와 의논이 되는대로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은 기숙사에 거주하며 사용 가정에 출퇴근하는 방식으로 근무한다. 반면 홍콩과 싱가포르의 경우 도우미가 집에서 함께 생활하는 입주형을 채택했는데, 숙박비와 교통비를 아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오 시장은 이
2024-10-15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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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구청은] 강북구,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사진)는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18일까지 음주 폐해 예방 슬로건 공모전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중인 초·중·고등학생이면 응모할 수 있다. 음주와 관련된 올바른 지식이나 위험성 등에 대해 지역사회의 관심과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메시지를 20자 이내(띄어쓰기 제외)의 슬로건으로 만들면 된다. 1인당 1건의 슬로건만 제출 가능하며, 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 적합성, 내용 전달성, 표현 창의성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등 총 6명을 선정한다. 김우영 기자
2024-10-14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