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벤츠 승용차 운전자가 택시를 들이받은 뒤 차를 버리고 도주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서울 성북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4시40분께 한성대입구역 근처에서 성북동 방면으로 신호를 위반해 운행하던 벤츠 승용차가 유턴하던 고모(49) 씨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 운전사 고 씨가 무릎 등을 다쳤으나, 벤츠를 운전하던 남성은 사고를 낸 뒤 차에서 내려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은 달아난 남성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벤츠 승용차의 실제 주인은 20대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