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도가 26일 물산업 육성 추진 7대 중점시책을 수립․발표했다.
도는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역점 추진 중인 물산업 육성 추진방향 설정과 실효성 제고를 위해 도 물산업 육성 추진전략을 이날 수립ㆍ발표하고 향후 분야별 선택과 집중을 통해 물산업을 체계적ㆍ효율적으로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도는 물산업 육성 추진전략을 ‘국가 물산업을 선도하는 경북형 Korea Water Brand 육성’을 비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경북이 강점을 가진 멤브레인 글로벌 탑기업 육성, 낙동강권·동해안권·백두대간권 등 권역별 특화된 물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계물포럼을 연계한 수생태 자원 개발, 먹는물 등 지역에 소재한 물산업 연관기업을 육성해 나가다는 전략을 추진한다.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키 위한 7대 중점시책은 ‘멤브레인 Global Top 기업 육성, 물융합산업 클러스터 조성, 국립 수자원정보연구원 유치, 동해안 염지하수 개발 및 집적화단지 조성’이다.
이어 ‘물 재이용 및 연관산업 육성, 낙동강 수생태관광 네트워크 구축,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 세계화로 각각 선정했다.
도는 물산업 육성 추진전략 수립을 위해 올해 초부터 4월까지 수자원 여건․전망 등을 고려한 추진전략을 마련해 관련 교수·연구원·기업대표 등 전문가로 구성된 경북도 물산업 육성 협의회(4월)와 물산업 육성 정책간담회(5월) 등을 통한 심도 있는 자문과 토론을 거쳐 수정 조정한다.
또 멤브레인 기업과 상호협력 협약(MOU)체결(6월), 낙동강 국제물주간 행사 개최(9월), 경상북도 물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12월) 등 추진기반 조성과 방향설정, 행·제정적인 지원근거를 마련해 12월말 최종 확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중앙부처 및 시․군, 유관기관·단체, 물기업체 등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협력을 강화하고, 소요 예산확보 등을 통해 물산업 육성전략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경북도 민병조 환경해양산림국장은 “경북도는 낙동강 등 국가하천 6개와 안동․임하댐 등 10개 댐의 풍부한 수자원과 백두대간 및 동해 청정 자연환경을 보유, 국내 물산업 육성 최적지다”며 “경북만이 가진 물산업 분야 강점을 최대한 살리고, 관련 연관산업에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일자리 창출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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