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남민 기자]중국 베이징시와 남부지방 광둥성 광저우시를 잇는 총 길이 2298km의 고속철도 노선이 오는 26일 개통, 세계 최장 고속철도 등극을 기록하게 됐다.

베이징~광저우간의 고속철도는 후난성 정저우시에서 광저우까지의 구간이 지난 9월 개통된데 이어 나머지 베이징까지의 구간이 오는 26일 개통되는 것.

개통되면 현재 양 도시간 철도로 22시간 걸리던 거리가 8시간으로 대폭 단축된다.

열차는 시속 350km로 설계했지만 당장은 최고 시속 300km로 운행한다.

중국에서는 이달 1일 헤이룽장성 하얼빈시에서 랴오닝성 다롄시까지의 921km 구간도 고속 철도가 영업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