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최초 개봉을 앞둔 영화 ‘레미제라블’이 제 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12월 14일 공개된 제7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후보작 명단에서 ‘레미제라블’은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남우주연상, 여우조연상, 영화 주제가상에 모두 노미네이트됐다. 장발장 역을 맡은 휴 잭맨은 잭 블랙, 브래들리 쿠퍼, 이완 맥그리거, 빌 머레이와 함께 경합을 벌인다.

앤 해서웨이는 에이미 애덤스, 니콜 키드만과 함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 또 톰 후퍼 감독의 아이디어에서 출발, 원 작곡가와 작사가가 오직 휴 잭맨만을 위해 새롭게 작곡한 장발장의 스페셜 솔로곡 ‘(서든리)Suddenly’는 아델이 부른 ‘007 스카이폴’의 ‘(스카이폴)Skyfall’과 함께 영화 주제가상 후보에 올랐다.

아울러 ‘레미제라블’은 내년 1월 10일 개최되는 제18회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에서는 무려 11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명성을 입증했다.

한편 ‘레미제라블’은 세계 4대 뮤지컬로 불리는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캣츠’ ‘미스 사이공’의 프로듀서 카메론 맥킨토시가 직접 제작을 맡고 아카데미 4관왕을 수상한 ‘킹스 스피치’의 톰 후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8일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양지원 이슈팀기자 / jwon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