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박근혜 새누리당 후보가 제18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그동안 전면에서, 물밑에서 박 당선인을 지지했던 연예인, 스포츠스타들의 면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다른 사람보다 월등한 유명세를 적극 활용해 유세 현장에서 박근혜 당선인의 지지를 호소하는가 하면 각종 단체를 중심으로 지지 세력을 결집시키며 일반 대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박근혜 당선인과 친척 관계인 가수 은지원이다. 은지원의 할머니가 박정희 전 대통령의 큰누나이자 박근혜 당선자의 큰 고모인 박귀희씨다. 은지원과 박근혜 당선자는 5촌 관계다. 은지원의 부친 은희만씨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청와대 경호실에서 근무했으며 은퇴 이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서 사파리클럽을 운영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은지원은 이에따라 지난 6일 경기도 안산과 대선 전날인 18일 광화문에서 열린 박 당선인의 유세 현장에 모습을 나타내기도 했다.
안산 유세 때 처음 모습을 드러낸 은지원은 당시 일부 누리꾼들의 비난에 “유세현장을 처음으로 가봤습니다. 정말 열정이 넘치고 흥분의 도가니였습니다. 하지만 마치 못할 짓 한 사람처럼 참 심한 말들도 많고 기분이 좀 그렇네요”라는 불편한 심경을 트위터에 올려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밖에 배우 최불암, 이순재, 송재호, 송기윤, 심양홍, 가수 이미자, 현미, 현철, 설운도, 김흥국, 방송인 송해, 개그맨 김종국, 김정렬, 격투기 선수 최홍만, 씨름선수 이봉걸 등 스타들이 박근혜 당선인 지지를 선언하고 여러 유세현장에서 마이크를 잡고 유권자들의 한 표를 호소했다. 또 지난 4월 19대 총선 때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된 이에리사 의원은 ‘체육인복지법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박근혜 당선인과 장미란, 손연재 등 스타들을 초청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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