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네팔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도서관을 설립했다. 넥슨은 자사의 사회봉사단 '넥슨핸즈'가 네팔 다델두라주(州)에 '작은 책방'해외 2호점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작은 책방은 지역 어린이들이 모여서 공부하고 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2004년 시작됐다.

지역아동센터와 기관 등에 60여개의 작은 책방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까지 모두 70개점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작은 책방 해외 2호점은 네팔 다델두라주 산간마을에 위치한 쉬리바게샤학교 내에 설립됐다. 쉬리바게샤학교는 교과서와 교재가 부족할 뿐 아니라 전기 사정이 좋지 않은 열악한 환경이다.

새롭게 문을 연 작은 책방은 태양열 발전으로 전기를 공급하고, 아이들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3천 권 이상의 도서와 노트북, 책장, 의자 등을 제공한다. 넥슨은 향후 작은 책방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점차적으로 주민들이 직접 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한다.강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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