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범학교를 선정, 연말까지 이용시설을 확대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범학교는 대일고, 경복여고, 명덕고, 세현고 등 4개교이다. 설치대상 시설은 자전거 보관대 120대, 자동 공기주입기 3대이다.
학교별로는 대일고가 지붕형 보관대 100대, 경복여고 펜스형 보관대 20대이며, 자동공기주입기는 대일ㆍ명덕ㆍ세현고에 각각 1대씩 설치된다. 설치가 완료되면 학생들이 자전거 통학 시 별도의 보관시설과 편의장비가 없어 겪어왔던 불편을 해소해 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기 자전거 이용 습관을 정착시키기 위해 자전거 안전교육, 기존 시설물 유지보수 등 정기적인 점검과 개선을 통해 자전거 통학이 활성화되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자전거 시범학교를 지정해 시설지원을 하고 있으며, 2006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17개 학교에 보관대 778대, 공기주입기 20대를 설치한 바 있다. 자세한 문의는 교통행정과(2600-4107)로 하면 된다.
